요즘도 이런 놀이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바통 놀이나 시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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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모음
1.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 대통령은?
2. 인생이 가장 다사다난했던 대통령은?
3.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은?
4. 제일 혐오하는 대통령은?
5. 개인적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6. 개인적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7. 개인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은?
8. 개인적으로 멀리 하고 싶은 사람은?
9.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받고 싶은 사람은?
10. 3번 질문의 답이 가장 못한 것은?
11. 4번 질문의 답이 가장 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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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
1.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 대통령은?
-> 김대중. 어렸을 때부터 목포고등학교 나와서 풍전대중으로 활동하며 목포해상방위대에서도 복무. 완전 구라로 점철된 인생이지만...지역감정을 오묘하게 비틀어 패권화시키면서 광신도들을 규합하고 순전한 지 대통령병을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교묘한 포장으로 성공한 건 거의 정치고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업적. 물론 대통령 되고서 자식 문제로 망한 건 사실이지만, 부관참시도 안 당하고 노벨상도 탔으며 민주주의의 화신으로 숭배받고 있으니 이게 어찌 성공하지 않은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
2. 인생이 가장 다사다난했던 대통령은?
-> 전두환. 노무현이 점프했을 때 기자들이 전두환한테 꼭 찾아가서 심정이 어떤지 인터뷰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2.12 후 제5공화국을 통해 대통령까지 지냈던 전두환은 사형 선고로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대중이에게 사면 받는등의 참으로 다이나믹한 인생을 살았다. 게다가 청문회 당시만 해도 노짱에게 명패로 민주화당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큰 소리 치던 노짱이 먼저 자살했으니.. 이거 역시 참 드라마틱하지 않은가? 전두환이야말로 근현대사의 최후의 승자가 아닌가 싶다.
3.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은?
-> 박정희
4. 제일 혐오하는 대통령은?
-> 노무현. 김대중보다 더 싫음.
5. 개인적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 이명박. 이명박이 일은 잘 처리하니까.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게 괜한 소리가 아니다.
6. 개인적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 아이러니하지만 전두환. 사실 대통령이니 독재자 이런 거 다 떠나서 사람을 자기로 만드는 등의 인간관계 능력은 전두환이 최고라고 하더라. 청와대에서 청소부하던 아줌마 자식 생일도 기억할 정도로 섬세한 면도 있고, 재판 받을 때도 난생 처음 보던 서기랑 몇 마디 나누더니만 농담따먹기까지 할 정도였다는 말도 있음. 전두환~김대중 라인 중에서 지금까지 부하들끼리 잘 지내는 건 전두환밖에 없지 않은가? 전두환 같은 촌놈 스타일이 상대하기 편함.
7. 개인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은?
-> 노무현. 말 존나 안 들을 것 같음. 추억의 사병 복무 시절 이야기 썰도 보면 실제로도 군대에서 거의 고문관 수준으로 구타당했을 듯.
8. 개인적으로 멀리 하고 싶은 사람은?
-> 김대중. 음흉해서.
9. 개인적으로 배울 점이 있다 생각하는 사람은?
-> 박정희.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이상적인 목표를 세우더라도 아갈진보들처럼 대책없는 소리를 하지 않고 일을 추진할 줄 앎. 여담으로 얼마 전 네이버 뉴스에서 김성근 감독이 박정희랑 스타일이 닮았다는 소리가 있던데 혹함. 한 번 찾아보시길.
10. 3번 질문의 답이 가장 못한 것은?
-> 민족주의 교육. 뭐 패배감에 빠져있던 한국인들에게 자긍심을 가져다 줘야 했던 게 당시 시대엔 어쩔 수 없었다지만, 문제는 이게 역사학같은 학문 쪽까지 악영향을 끼쳐서... 오늘날에도 보이는 추태들을 보면 이 넘들이나 저기 국수주의에 빠진 짱깨들이나 뭐가 다른 건지 이해가 안 감.
11. 4번 질문의 답이 가장 잘한 것은?
-> 한미 FTA 추진. 동북아균형자론같은 뻘소리로 주변국들 뒷목 잡게 만들지만 않았으면 아마 파병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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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 받고 싶으시면 트랙백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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